ღW-01 ღ 순천 웨딩홀 베뉴 결정

때는 바야흐로 2020년 9월 일년 후의 2021년이면 코로나는 종식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매우 큰 오산이었지만^^)그래서 하반기에는 모든 게 정상화하고 호주의 출입국도 자유롭게 된다고 생각하고 2021년 하반기 결혼 계획을 세웠다.26살 되던 해에 회사의 행사 때문에 점쟁이가 점을 지어 줬지만 나에게 30세 전에 결혼하면 결혼 2회 하는 운명이어서 30세를 지나면서 푹 쉬라고 했다.그때까지는 늦어도 28세에는 결혼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속에서 기분이 나빴지만, 이래저래 30을 넘어 버렸다.두번 결혼하는 일은 없어요.후후후(웃음)한국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그들은 양가 부모에게 허가만 받고 우리가 선택하게 됐다.택일 웹 사이트도 보고, 무료로 택일하는 스님의 도움을 받아 정한 감사 의식이 있는 날”2021년 10월 16일”모두 종교가 없이 무조건 언제 해야 한다고 말씀도 없이 순조롭게 날짜를 정할 수 있었다.그리고 다니엘과 나는 우연히도 같은 전라도 사람이다.호주에서 만난 사람 중에서 전라도 사람 정말 없는데..!저는 전남 순천, 다니엘은 전라북도 전주의 결혼식은 꼭!순천에서 하고는 싶지만, 고맙게도 그의 가족들이 선뜻 동의하셔서 순천에서 진행하게 됐다.순천은 인기가 높은 결혼식장의 경우 골든 타임은 보통 1년 전에 끝나기 때문에 급히 결혼식장을 먼저 조사하기로 했다.식장을 예약할 때 염두에 둔 것

때는 바로 2020년 9월, 일년 뒤인 2021년이 되면 코로나는 종식될 줄 알았다.(매우 큰 오산이었지만)^)그래서 하반기에는 모든 것이 정상화되고 호주 출입국도 자유로워질 것 같아서 2021년 하반기 결혼 계획을 세웠다. 스물여섯 되던 해에 회사 행사를 위해 점쟁이가 점을 봐줬는데, 나한테 서른 전에 결혼하면 결혼 두 번 할 운명이니 서른 넘어서 천천히 하라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늦어도 28세에는 결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속으로 기분이 나빴지만 어쩌다 보니 서른이 넘어버렸다.두 번 결혼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ㅎㅎ 한국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양가 부모님께 허락만 받고 우리가 선택하게 됐다. 택일 웹사이트도 보고 무료로 택일해주는 스님의 도움을 받아 결정한 예식일 ‘2021년 10월 16일’ 모두 종교가 없어 무조건 언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아 순조롭게 날짜를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니엘과 나는 우연히도 같은 전라도 사람이다.호주에서 만난 사람중에 전라도 사람 진짜 없는데..! 저는 전라남도 순천, 다니엘은 전라북도 전주 결혼식은 꼭! 순천에서 하고 싶었는데 고맙게도 다니엘 가족분들이 흔쾌히 동의해주셔서 순천에서 진행하게 됐다. 순천은 인기가 높은 예식장의 경우 골든타임은 보통 1년 전에 마감되기 때문에 서둘러 예식장을 먼저 알아보기로 했다. 식장을 예약할 때 염두에 둔 것

순천IC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모르웨딩컨벤션

여기는 단독 홀이 아니라 1층, 4층에 2개 홀이 있다.내가 알아봤을 당시 1층 엘르 홀은 리모델링을 막 마친 상황이었고, 4층은 리모델링 전이었다. 1층 엘홀 – 2020년 9월 리뉴얼

출처 : 아모르웨딩컨벤션 4층 그랜드 블룸홀 (리뉴얼 전) 당시 4층은 채플홀 느낌으로 탈락

출처 : 아모르웨딩컨벤션 1층 엘르홀 고려시 ●장점 : 1. 순천IC근처 2. 대중교통편리 3) 넓은 주차장 4. 어두운 홀 5. 플래너와 연계해도 큰 단점이 없음 ○단점: 1. 홀이 좁고 낮음 2. 단독홀이 아닌(1층/4층) 3. 홀 패키지 때 메이크업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 리모델링 전에는 그렇게 인기가 많은 웨딩홀은 아니었지만 리모델링 후 예약 마감이 빠르다고 한다.다른 건 다 괜찮은데 홀이 너무 좁다는 친구들의 의견이 많아 고민했다. 2. 더해윰 웨딩컨벤션

순천의 인기 웨딩홀에 비해 보증인도 높고 밥값도 비싸다.할인이나 서비스도 별로 없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단독 홀이기도 하고 홀이 예뻐서 한 번쯤 투어를 가볼 것 같다.

순천만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르 누아르 홀(단독홀)

순천만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르 누아르 홀(단독홀)

순천만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르 누아르 홀(단독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