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목털의 늑대 빌리 by 어니스트 톰슨 시튼 / 청어람 주니어

약 100년 전, 인간은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어 온 것일까. 아이들은 주로 늑대에 동화나 만화에서 접하는. 三匹の子豚を食べようとし、赤い帽子を飲み込み、子羊を食べるなど、他の動物を傷つける悪党としてだ。 이것은 책에서 보듯 늑대는 사람들이 키우는 가축을 먹고(결국은 인간이 늑대의 먹이를 모두 사냥한 때문이지만), 헌터 사냥감을 훔치는 등 인간과 공생하는 것은 어려운 존재였다. 아마 그런 이미지가 동화에서 주로 취급되었겠지만 시튼에 등장하는 늑대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고 늑대라는 동물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고 있어서 그 시절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시튼의 시선은 물론 인간보다 동물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이는 확실히 동물도 그들만의 세계가 있고 그들만의 규칙과 감정으로 살아가는 동물이므로 존중해야 함을 말하고자 한 것이다. 늑대는 개처럼 길들일 수 없으므로 인간에는 무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지만, 사실 인간이 모르는 용맹과 의리와 지혜로움을 갖춘 동물이다.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어서 무리 속에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런 예로서 늑대 소년의 이야기도 있고 이 시리즈의 『 소년을 사랑한 늑대 이야기 』도 그런 내용이 아닌가 싶다.

100여 년 전 인간은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어 왔을까. 아이들은 주로 늑대를 동화나 만화 속에서 접한다. 새끼 돼지 세 마리를 먹으려 하고 빨간 모자를 삼키고 어린 양을 먹는 등 다른 동물들에게 상처를 주는 악당으로 말이다. 이는 책에서 알 수 있듯이 늑대는 사람들이 기르는 가축을 먹거나(결국은 인간이 늑대의 먹이를 모두 사냥했기 때문이지만) 사냥꾼의 먹이를 훔치는 등 인간과 공생하기 어려운 존재였다. 아마 그런 이미지가 동화에서 주로 다뤄졌겠지만, 시튼에 등장하는 늑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늑대라는 동물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그 시대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시튼의 시선은 물론 인간보다 동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것은 분명 동물도 그들만의 세계가 있고 그들만의 규칙과 감정으로 살아가는 동물이기 때문에 존중해야 할 것을 말하려고 했을 것이다. 늑대는 개처럼 길들일 수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무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지만 사실 인간이 모르는 용맹함과 의리와 영리함을 갖춘 동물이다.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잘 돼 있어 무리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있다. 그런 예로 늑대소년 이야기도 있고, 이 시리즈의 소년을 사랑한 늑대 이야기도 그런 내용이 아닐까 싶다.

100여 년 전 인간은 동물과 어떤 관계를 맺어 왔을까. 아이들은 주로 늑대를 동화나 만화 속에서 접한다. 새끼 돼지 세 마리를 먹으려 하고 빨간 모자를 삼키고 어린 양을 먹는 등 다른 동물들에게 상처를 주는 악당으로 말이다. 이는 책에서 알 수 있듯이 늑대는 사람들이 기르는 가축을 먹거나(결국은 인간이 늑대의 먹이를 모두 사냥했기 때문이지만) 사냥꾼의 먹이를 훔치는 등 인간과 공생하기 어려운 존재였다. 아마 그런 이미지가 동화에서 주로 다뤄졌겠지만, 시튼에 등장하는 늑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늑대라는 동물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그 시대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시튼의 시선은 물론 인간보다 동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것은 분명 동물도 그들만의 세계가 있고 그들만의 규칙과 감정으로 살아가는 동물이기 때문에 존중해야 할 것을 말하려고 했을 것이다. 늑대는 개처럼 길들일 수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무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지만 사실 인간이 모르는 용맹함과 의리와 영리함을 갖춘 동물이다.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잘 돼 있어 무리 속에서 서로를 아끼고 있다. 그런 예로 늑대소년 이야기도 있고, 이 시리즈의 소년을 사랑한 늑대 이야기도 그런 내용이 아닐까 싶다.

주인공”나”는 킹이라는 사냥꾼에서 빌리라는 늑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인간이 짐승 씨를 말리면 먹이가 없어진 늑대는 마을에 수시로 출몰하는 인간은 사냥꾼에게 현상금까지 걸고 늑대 사냥을 부추겼다. 그들은 어머니 늑대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죽이고 씨를 그만두려고 했다. 동물은 배가 차면 더 이상 음식을 탐내지 않은 반면, 인간은 돈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끝없이 욕심을 내는 것을 보면 정말 동물보다 추악한 보인다.빌리는 늑대들의 또 하나의 공간인 이에비 굴에 숨어 있었기 때문에 목숨을 지킬 수 있고 다른 어머니의 품에서 성장한다. 어머니 늑대가 자신의 자녀가 없는데도 거두고 자상하게 돌보는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안타까운 따뜻한 것? 그런 어느 날 어머니는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온다. 그것에 의해서 다른 아이들마저 죽자 어머니와 빌리만 남게 된다. 두 사람은 다시 새로운 생존 방식을 익히고 떼를 피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인간이 놓은 덫에 예민하고 있는 어머니도 피할 수 없었다. 어머니는 빌리를 지키기 위해서 곁에 오지 못하도록 으르렁거리며 쫓아내고 결국 잡아 죽인다.

주인공 ‘나’는 킹이라는 사냥꾼으로부터 빌리라는 늑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인간이 동물의 씨앗을 말리면 사냥감이 없어진 늑대는 마을에 수시로 출몰했고, 인간은 사냥꾼에게 현상금까지 걸어 늑대 사냥을 부추겼다. 이들은 엄마 늑대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모두 죽이고 씨앗을 말리려 했다. 동물들은 배가 부르면 더 이상의 음식을 탐내지 않는 반면 인간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끝없이 욕심을 부리는 것을 보면 정말 동물보다 못생겨 보인다.빌리는 늑대들의 또 다른 공간인 예비굴에 숨어 있었기 때문에 생명을 지킬 수 있고 다른 엄마 품에서 성장한다. 엄마 늑대가 자신의 아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두고 다정하게 돌보는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애틋하고 따뜻한지.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온다. 그로 인해 다른 아이들까지 죽으면 엄마와 빌리만 남게 된다. 두 사람은 다시 새로운 생존 방식을 익혀 무리를 피해 살아간다. 하지만 인간이 걸어놓은 덫에 예민했던 어머니도 피할 수 없었다. 어머니는 빌리를 지키기 위해 곁에 오지 못하도록 으르렁거리며 쫓아내고 결국 붙잡혀 죽임을 당한다.

이제 혼자 남겨진 빌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동물의 세계에서 힘은 권력인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다. 빌리는 사냥꾼과의 두뇌 싸움에도 능하고 쫓고 쫓기는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위기에 처한 동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위기 속에 뛰어들기도 서슴지 않았고 더군다나 보란 듯이 동료를 구하면서 빠진다. 그들의 목표는 빌리였지만, 헌터들은 빌리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다 또 그 모습은 사냥꾼들의 걱정거리를 태우기도 했다. 이어 빌리 사냥에 열을 올리고 뒤쫓아 보지만 빌리의 수작에 사냥개만 아깝게 목숨을 잃다. 빌리에게 자연은 자신만의 생존 법칙이 존재하는 장소였다. 인간은 알면서도 그들 위에 군림하고 지배할 거라 믿었다. 그리고 차츰 동물과 공존해야 한다는 자연 법칙을 잊고 살아왔다. 각자의 생명체는 각각의 환경에서 존중되고 살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너무 많은 법칙을 깨뜨리고 망쳤다. 먹이가 없고 민가에 내려오는 멧돼지를 살해하며 우리는 한없이 미안하다고 생각해야 하며 동물원 코끼리 쇼를 보고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그런 곳에 가서는 안 된다. 아이들에게 더 이상 만들어진 이미지가 아니라 동물 본래의 속성을 진지하게 가르치고 인간과 함께 아름다운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시튼의 동물기를 읽고 있노라면 잊고 사는 동물 본능의 삶을 통해서 동물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진다. 마치 동물의 왕국을 보고자연 법칙과 순환의 위대함을 느끼는 것과 흡사할 것. 그만큼 마음을 가지고 동물을 대할 때 인간은 자연에 대한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된다. 인간은 깊이 그곳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 빌리가 자연스럽게 죽어 가는 곳도 자연스럽지 않으면 안 된다. 동화 속에 그려진 늑대의 이미지는 말고, 용감한 늑대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이는 것이 진짜 교육이 아닌가.

검은 목털 늑대 빌리 출판 이벤트.

검은목털늑대빌리 출간행사 검은목털늑대빌리 출간행사 언제까지나 읽고 싶은 시튼 동물이야기 8번째 책 blog.naver.com아이들이 어렸을 때 페이퍼 인형을 꽤 많이 만들어줬는데 용감한 늑대 빌리 페이퍼 토이 도안을 받아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아이들이 어렸을 때 페이퍼 인형을 꽤 많이 만들어줬는데 용감한 늑대 빌리 페이퍼 토이 도안을 받아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검은 목털늑대 빌리 저자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우상구 그림출판 청어람 Jr. 발매 2020.02.10.검은 목털늑대 빌리 저자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우상구 그림출판 청어람 Jr. 발매 2020.02.10.검은 목털늑대 빌리 저자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우상구 그림출판 청어람 Jr. 발매 2020.02.10.검은 목털늑대 빌리 저자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우상구 그림출판 청어람 Jr. 발매 2020.02.10.딸의 생각:이 책은 예전에 내가 쓴 “나를 사랑한 개 빙고” 같은 시리즈이다. 모두 늑대를 나쁜 이미지와 보기도 한다. 왜냐하면 주로 동화 속에서 악당으로 등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우·상그 씨의 글을 읽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글을 읽고 늑대도 사실은 의리 있는 동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주인공 빌리는 어머니가 죽고 새로운 어머니를 찾았다. 새 어머니에게는 다른 아이들이 있었지만 스스럼없이 잘 지냈다. 그런 어느 날 새로운 어머니가 독을 품었다. 어린이들은 어머니의 젖을 먹고 독이 죄어들어 죽고 말았다. 유일하게 어머니와 빌리만 남았지만, 어머니까지 덫에 걸려서 죽고 말았다. 어느 날 사냥꾼들을 만나서 개들과 15대 1로 말다툼을 하게 됐다. 빌리는 벼랑 끝에 서지만, 싸움,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늑대의 머리가 됐다. 이 책을 통해서 늑대들의 신호, 늑대들의 성격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중간에 나타나고 있는 늑대의 신호에 대한 의미가 알고 좋았다. 그리고 어머니가 덫에 걸렸을 때 정말 내 심장이 두근거리고 떨렸다. 안타깝게도 죽었을 때도 내가 다 슬펐다고 할까… 보는 사람도 이렇게 슬픈데, 빌리는 얼마나 처절할까. 그리고 많은 개가 벼랑 아래에 떨어질 때, 솔직히 너무 불쌍해서였다. 내가 개를 키우는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15마리도 떨어지고 죽거나 다쳤다고 생각하면 정말 불쌍하다. 많은 시리즈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저는 “여우 빅스의 눈물”을 읽고 싶다. 무슨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 있겠다. 꼭 읽어 보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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