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독후활동 엄마아빠 세계명작 – 라푼젤오늘은 현이와 함께 엄마 아빠 세계 명작인 라푼젤의 책을 보고 독후 활동을 해 보았습니다.라면을 주제로 히히호호 수업을 했어요. 꼬불꼬불 긴 라면 면발이 라푼젤의 긴 머리 같아 수업 전 라푼젤을 보고 수업에 참여했던 현이입니다. 생라면의 딱딱한 촉감도 느끼고 절구에 넣어 잘게 부순 후 냄비에 넣어 라면을 만드는 흉내를 내 보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이 미리 삶은 면을 준비해 와서 삶은 면을 손으로 만져보고 부드러운 면의 촉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잘 익은 국수로 선생님이 준비해온 머리카락이 없는 아빠, 엄마 그림에 꼬불꼬불한 국수로 머리카락을 만들어주고, 집게와 국자를 이용해 다른 그릇에 옮겨주며 놀이를 했던 줄입니다. 잘게 부순 생라면에 물을 붓고 둥글게 말아 공을 만들어 주셨는데, 촉감도 이상하고 손에 달라붙는 것이 싫은지 만지고 싶어하지 않는 현이었습니다. 공든 라면 그릇으로 만든 눈사람이 신기한지 잠시 신기한 듯 바라보기도 하고 라면으로 놀이를 재미있게 만든 줄입니다.수업이 끝나고 엄마가 집안일을 하느냐고 놀아주지 않자 혼자 독서대 앞에 앉아 세이펜으로 라푼젤의 책을 읽고 있는 현이의 모습입니다. 무서운 마녀와 긴 머리를 이용해 탑에 오르는 장면이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라푼젤의 책이 재미있다는 현이었죠. 마침 시기를 맞추어 100일 독서를 시작한 것 같아 기분 좋은 어머니입니다.#키즈스콜레, #독후, #키즈스콜레독후활동, #엄마아빠, #라푼젤, #독후활동, #백일독서, #책육아, #세계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