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의 23개월간 아기와 함께 가볼 만한 곳, 스위스 테마파크, 평일 하원 후 가평의 당일치기 주차장, 놀러 언제 갈지… 사실 한 달 전에 미리 할인권을 사놓고 항상 내가 기다리던 곳이 바로 가평에 있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다. 하루 입장권 8천원, 24개월 미만 무료 할인권 판매 소식에 바로 성인 2매 구매해놓고 유일한 오퍼 성공!!! 가평에 위치한 스위스 테마파크 위치는 설악IC 인근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 국가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226-57 예약사실 가평은 먼줄만 알았는데 가평떼목장이 30분 거리에 있는것을 보고··· 평일에 집에 돌아온 후, 당일치기도 할 수 있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조금 아쉬웠지만 아기 어린이집 하원 후 평일 오후 4시쯤 방문해 둘러본 소감을 남겨본다. 내가 사는 곳에서 스위스 테마파크까지의 거리는 40분 거리! 평일이라 막힘없이 목적지에 도착했다. 가는 길이 너무 햇볕이 쨍쨍하니까! 너무 기분 좋은 드라이브!와, 그림 같은 날씨네~ 사실 가는 길은 외길도 있어서 차가 앞뒤로 많으면 지나가기 힘들어 보였지만, 도로는 잘 닦여 있어서 아기와 갈 때 부드럽게 달릴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산을 빙 돌아 들어간 곳이라 완전 조용하고 조용한 곳!주차장이 모두 이렇게 경사진 곳에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매표소 근처에 주차하면 편리할 것 같다. 매표소 앞까지 차량이 이동하고 오후 늦은 시간에 갔더니 입구 쪽 자리가 조금 남아 있었다. 주차하고 티켓팅하고 입장!!! 입구에 있는 상점에서는 스위스 테마의 복장 대여소도 운영하고 있다.(양사료는 별매이나 필요시 입구에서 구입후 입장하시고.. 나중에 또 안 내려도 돼. 양떼목장은 가운데 쯔음에 있다.우리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양먹이도 패스하고 바로 입장!!!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오후였다.입구에 있는 에델바이스 카페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주말에만 운행한다고 적혀 있다.입구에 있는 건물에서 바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오른쪽 마운틴 코스가 있고 왼쪽 스트리트 코스가 있다. 오를 때는 마운틴 코스, 내릴 때는 스트리트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 같았다.보시다시피.. 어떤 길에서든 유모차나 왜건 등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걸을 수 없는 아기와 동반할 때는 반드시 아기띠가 필수다. 그래도 잘 걷는 우리 아이는 그래도 몇 번 안아줘야 했고, 손을 잡아주느라 땀을 줄줄 흘렸다.그럼 출발해보자!!!우와… 날씨가 너무 좋다.평소 같으면 아빠한테 엄청 안아달라고 했던 우리 아이, 오늘은 엄마랑 둘이 왔다고 거의 안아달라고 하지 않고 혼자서 얼마나 열심히 올라가는지 엄마의 감동!!올라가다 보면 길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어 어디로 가야 하나 싶지만, 대충 보이는 길로 가다 보면 정상 쪽으로 향하게 된다. 사실 오늘은 시간도 많지 않고 아기랑 같이 있으니까 발 닿는 데서 쓱 보고 올 생각으로 다 다닌 적은 없어. 얼마전까지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도 있었다는데 이제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니 더 편하게!!! (웃음)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도장을 다 찍는다고 난리였을 것이다. (웃음) 첫 번째 빨간 기차가 있는 곳에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아래쪽에서는 시냇물 흐르는 소리도 들리는 자연의 한가운데 서게 된다. 와~ 진짜 스위스 느낌 아니야?조금 더 올라가면 하트 연못, 그리고 하얀 그네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여기서 그네를 태워주다니 그림같다!!!그 바로 위가 양떼목장이다. 양떼목장은 크지 않지만… 어린 양들은 목장에서 탈출해 제멋대로 뛰어다니고, 저쪽에는 토끼들도 있다.뛰어다니는 어린 양들.. 좀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귀여워서 아이들은 한동안 이곳을 벗어나지 못했다. 우리 아이는 어린이집에서도 토끼를 매일 보는데 여기 와서 토끼랑 한참 놀더라 가끔 햇빛이 너무 아파서 모자나 선글라스는 필수인 것 같아.그 위로 쭉 가면 넓은 놀이터가 있어. 그네하고 미끄럼틀 정도인데 맞은편 산 뷰가. 진짜 너무 좋다. 개운한 느낌!!! 여기서 아이들은 잠시 놀았다. 다시 올라가보자.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드디어 액티비티 존이 나온다.아이들을 태우려고 했던 트램펄린그 위로 쭉 가면 넓은 놀이터가 있어. 그네하고 미끄럼틀 정도인데 맞은편 산 뷰가. 진짜 너무 좋다. 개운한 느낌!!! 여기서 아이들은 잠시 놀았다. 다시 올라가보자.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드디어 액티비티 존이 나온다.아이들을 태우려고 했던 트램펄린슬라이드 옆에 아기용 미니 골프채야. 홀도 있고, 어린이용 골프채와 공도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즐거워하고 있어칠 수는 없으니 그냥 굴려도 보고서로 얼굴을 맞대고 구멍만 보거나 귀여운 어느새 5시가 넘었다. 6시 폐장이라 슬슬 내려가야 하는데 너무 열심히 올라갔는지 땀이 땀이···땀 식힐 겸 눈앞의 푸드트레인으로 음료를 한 잔씩 사서 마시고 아기들은 아기 음료를 하나씩 꺼내줬다. 세상에…아기의자도 있어메뉴를 못찍었어… 감자튀김이랑 아이스크림도 있는것 같았는데 폐장시간쯤에는 음료랑 아이스크림만 있다고 하셨다. 열심히 달린 아기는 음료를 원샷!!!우리도 음료수를 원샷!!! 슬슬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오, 거리 코스에는 박물관이나 갤러리, 체험존 같은 볼거리도 많았다. 그런데!!!우와!!! 핸드폰 배터리가 다 닳아가고 있어···음…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배터리를 절약해야 하는지… 요즘은 보조배터리를 안 들고 다녀서.. 그런데 언제 이렇게 썼어? ㅎㅎ 중간 전망대!! 와.. 여기 뷰가 제일 이쁘다곰 탈도 있다. 음..엄마는 사용하고 싶지 않네.아기와 함께 인증사진도 한장씩 찍고 하산!!!하지만, 아기의 사진을 찍어주려고, 마지막까지 찍어주었기 때문에..휴대, 방전!!!프하핫….근데!!!제 차는 전기 자동차인데?휴대 전화가 끊어졌다면 문이 안 열려은데?휴대폰 속에서 충전하면서 간다고 해도..어쨌든 문이 열리지 않으면 안 되는데 게이트 쪽으로 좀 부탁하고 충전 단자도 아닌 그냥 케이블 연결하여 겨우 3%충전해서 얼른 차로 와서.문을 열고 즉시 충전 개시!드디어 집에 돌아갔다는 소문…정말 놀랐어.앞으로 깜깜하게 되는 순간 이제는 충전은 열심히 사진은 적당히 찍게···오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집에 돌아가면 6시 30분 정도?우와~···가평은 생각보다 멀지 않아?주말에는 더 늦춰질 수 있지만 평일의 오후를 충실히 보낸 것 같다.최근 날씨가 아주 좋아.아기와 놀기에 딱 좋은 날씨이기 때문에 주말에 서울 근교에 가보고 가치 있는 곳을 찾는다면?가평의 스위스 테마 파크에 가는 것도 굉장히 좋겠다.나는 정말 추천!!우리 애가 좀 더 크면 나중에 또 가보고 없다!!하우오은과 놀이터에서 놀기만 했는데 좀 더 멀리 나가보도 좋다는 생각이 하는 날이었다.다음은 어디에 갈까마지막으로 힙합보이 아기!! ㅎㅎ 우리 아이 감기만 안걸렸으면 엄마가 열심히 데리고 구경할텐데!!! 건강이 최고야!!!#서울근교볼거리 #가평스위스테마파크 #아기와함께가는볼거리 #가평스위스테마파크 #스위스마을 #가평볼거리 #가평아기와함께23개월아기와함께서울근교아기와함께가는볼거리 #가평아기와함께가는볼거리 #서울근교아기체험#스위스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