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 한국인 민박! 10박 후기 ‘브라보 하우스’

지금까지 가본 한국인 민박 중 단연 밥으로 1등 4개월간 세계여행 중 원톱, 조식, 석식 제공

파리하면 한식으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한인 민박! 아무래도 유럽 여행 중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워낙 식사 가격이 비싸다 보니 대학생부터 커플이나 직장인분들까지 가리지 않고 한국인 민박을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파리에 있는 2주 동안 다른 한국인 민박도 가봤는데 부동의 원톱! 한식 조식과 저녁식사, 가장 중요한 메뉴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식사!프랑스의 맛이 없는 한식민박에 가면 정말 싫은 소리도 못하고 고생합니다.. 아침식사와 저녁식사가 제공되는 파리 부라보 하우스!100점 입니다.. 정말 100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뷔페식으로 나와서 기본 김치를 비롯한 3가지 정도 반찬과 주메뉴와 밥을 원하는 만큼 덜어 착석하면 사장님이 국을 가져다 줍니다.

첫날 너무 감격스러워서 사진을 많이 찍어놓은 국물은 거의 빠짐없이 나옵니다.그러면서 먹은 메뉴로는 짜장밥, 닭갈비, 감자탕, 제육볶음, 보쌈, 잡채, 떡국 등 10일 동안 메뉴 중복 없이 정말 맛있게 나왔습니다.특히 감자탕은 뼈있는 해장국 그 자체.. 다들 왜 안 파냐고 엄청 뭐라고 하더라고요.요리솜씨가 워낙 좋아 아침반찬으로 자주 나온 햄을 구웠던 것.. 김치도 너무 맛있고 반찬도 하나하나 다 만들어서 너무 맛있어요.한국인 민박 예약이 꽉 차서 10일밖에 못했지만, 제 파리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보금자리였어요. 내부시설 및 분위기 이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남성 5인용 도미토리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남성 5인용 도미토리를 사용했습니다.

청소를 정말 매일 해주시는데 사진이 지저분하게 보이면 다 저희 짐 때문이에요.1층침대 1개와 2층침대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물품을 담는 캐비닛도 있고 짐을 정리할 공간도 많기 때문에 캐리어를 풀고 많이 다녔습니다.

1층 현관 앞에는 냉장고가 있고, 있는 파리의 한인민박은 아파트 내에서 운영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브라보하우스는 말 그대로 전원주택에서 운영하는 하우스 러너~매우 편리했습니다.앞마당에서 흡연도 가능하고 바람도 잘 쐬고

1층에는 화장실 1개와 샤워기 2개, 세면대 1개가 있고 브리타 정수물과 컵, 헤어드라이어도 있습니다.저녁에 다같이 모여서 와인도 따고 이야기도 하고 혼자 여행을 왔는데 식사도 다같이 하고 모여서 놀기도 좋아서 매일 일행이 있었습니다. 정이 넘치는 한국인 민박과 또래 대학생 친구들부터 오빠, 언니들까지 모두 있는 곳

주방은 다른 공간에 있어서 좋았고, 넓은 테이블에서 가능하면 다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친해집니다.브라보하우스의 가장 좋아했던 분위기의 수건은 매일 1장씩 제공되었고, 실내화로 사용할 슬리퍼도 빌려주었습니다.저녁식사 시간 이후 주방공간 이용은 불가능하며, 1층 거실에서 모여 놀고 있습니다. 위치 및 치안 이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파리 중심지에서 떨어진 2존 빌레주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하지만 7호선 지하철 바로 앞에 중심지인 샤틀레역까지 20분이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오를리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다음 여행지를 오를리 공항에서 가면 유리합니다.1존이라고 해서 18, 19구 같은 위험한 마을이고 전철도 복잡한데 있다면 빌레주프가 치안도 좋고 조용하고 좋습니다.주변에 Franprix라는 슈퍼도 있고, 코인 세탁소도 있습니다.7호선 종점 부근이라 자리도 많아서 좋았습니다.실제로 19구에 있는 한국인 민박집에서 지냈는데 치안이 정말 살벌해요.. 파리는 반드시 구별 치안을 잘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세계 여행 중 가장 많은 소매치기와 폭행을 목격한 도시입니다.

브라보 친구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다른 곳보다 딱 상상했던 한인민박의 장점과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곳입니다.파리 여행을 계획한다면 적극 추천하는 한국인 민박!다른 곳보다 딱 상상했던 한인민박의 장점과 분위기가 잘 살아있는 곳입니다.파리 여행을 계획한다면 적극 추천하는 한국인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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