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릴까지 사게 될 줄은 몰랐어. 처음부터 가위낚시를 배워서 그런지 가위낚시가 더 재미있다고 느낀다. 하지만 이제 아이도 어느정도 커서 아내와 선상낚시도 갈 수 있는것 같고… 아리에서 세일을 많이 하니까.. 저번에 샤키3를 구입해서 몇일동안 검색해서!! 추천 릴 검색!! 추천 낚싯대 검색!! 베이트 릴은 완전히 처음이기 때문에, 단지 가성비가 좋은 저렴한 릴로 구입했다. 아직 합사라인이 도착하지 않아 실을 감지 못하고 있지만, 베이트릴도 한번 열어봐야 할 것 같아 분해해 봤다.
3만원대의 베트릴… 일단 잘 몰라서 맛보기(?)용으로 구입해 보았다.

마그네틱 브레이크 & 스풀!! 마그네틱 브레이크는 삼바를 내렸을 때, 스풀이 아이돌 상태일 때 스풀의 회전에 브레이크를 거는 장치인데… 여기저기 검색했을 때 라인 백래시가 생긴다던데… 이해는 하는데 일단 해봐야 안다^^ 우선, 좀더 공부해 보자!!!
핸들이 안 좋은데요… 그대로 사용하자 ^^ 드래그 조절용 스타(?) 너트?이름을 몰라 ^^;

여기저기 베어링이 들어있는데… 저런 쉴드 베어링의 내부에는 기본적으로 구리스가 도포되어 있는데, 너무 작아서 열 수도 없고–;중국에서 온 것이라 의심스럽기도 해서 구리스를 내부에 조금 침투시킨다!!
원웨이 베어링.. 샤키3와 거의 비슷하다. 즉, 이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아;;코퍼기어 쪽에 그리스가 별로 없어서 발라주고…드래그 패드… 소리가 안 나. 원래 그런 제품이래. 음…… 소리가 안 나서 이상해; 그래서 검색해 봤더니 드래그 소리 튜닝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주문했어.제품을 받으면, 다시 따야하는데…잘 열어보지 않으면 구조를 이해하고 잘 사용할 수 없으니까^^;저쪽 기어는 다른 제품들도 원래 저런 건지… 흠…순서대로 잘 조립해서…메카니컬 브레이크 쪽에 O링이 들어가 기본 방수는 될 것 같다. 자주 사용하면 O링이 경화, 파손될 우려가 있음!! 상태를 보고 O링을 교환해줘야 할 것 같아. 물이 들어갈 것 같은 곳은 핸들 쪽!! 스풀사이드… 날씨로 인해 바닷물이 들어간 것 같다면 스피닝 릴보다 더 자주 열어봐야 할 것 같다.그리고 손잡이 손잡이;; 돌려 여는것처럼 보여서 돌려도 안나온다; 도면을 보면 그냥 뽑는거지;;펜치로 뽑으면 저렇다. 내부는 운전자로 풀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흠… 이대로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우선 경험을 쌓아서 필요하다면 괜찮은 릴을 구매하기로 ^^ 요 며칠 이것저것 많이 샀더니 등골이 서늘해;; 아내가 째려본다 ㅠ 아무튼 한동안 주문한 거 받으면서 조용히 지내야지 ^^;;; 드랙 소리 튜닝 파츠 받았는데 사이즈가 달라;;; 내가 주문한 릴은 스파르타쿠스 플러스!!어머, 또 교환 요청을 했어, 아팠어, 라인 감기가 도착했어 (웃음) 그래서 라인을 감아봤는데. 합사 1호 22LB 10m마다 색이 변하는 라인으로 감았다.끈을 안에 꺼내어 스풀에 감아주세요~~~라인 감기를 롯드에 설치~~ 스프링 텐션으로 고정해줬는데 합사는 잘 감아야 한다고 해서 드래그 조정해야 될 정도로 감아봤어 ㅋㅋ라인 색이 생각보다 뚜렷해서 다행이야. 200미터를 감았더니 거의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200미터만 감았습니다. 드래그음 튜닝 부품이 도착했다. 저번에 잘못 신청해서 교환하는데 시간이 걸렸어왼쪽부터 순서대로 넣고… 오른쪽 두 파트는 가장 두꺼운 것을 넣었다. 표창 같은 부분은 다행히 코퍼 기어 쪽 홈으로 잘 들어갔다.넣기 전의 모습^^완료하고 드래그…… 뭐 나름 괜찮아 ^^ 끈도 두른거고… 다이소에서 라인스토퍼 사서 앞에 세워놨어 ㅋㅋ 이제 낚시만 가면 돼^^ 앞에 대고 부탁할게~~~^^